경기도 소멸지역 해결사

서혜정2기참여분과
발행일 2023-03-23 조회수 416
참여

 제안자: 류태림&권승현 청년위원

 추진근거: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제10조(청년의 참여 확대 등)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제20조(청년단체 등에 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 추진배경:

-경기연구원의 ‘인구소멸위험지수’에 의하면 가평군, 연천군, 양평군, 여주시, 포천시 등 5개의 시군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됨.

-소멸‘위험’지역은 타 지역으로 인구유출이 심한 지역으로 경기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젊은 층의 관심과 인구유입이 필요한 상황임.

-이에 따라 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관심증대를 위한 경기북부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함.

 

 추진목표:

-청년들에게 체류경험 제공해 통해 소멸위기 지역에 대한 이해도 향상

-지역 이해 온라인 아카데미 운영 및 지역자원조사비용 지급을 통해 소멸위기 지역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개발 기회 제공

-우수아이디어를 대상 포상

 추진사업:

-지역에 약 한달 간 체류할 수 있도록 숙박제공

-지역에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를 활용한 지역자원조사비용(50만 원) 지급

-지역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아카데미 진행

-한 달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에 대한 발표회 진행 및 우수아이디어 대상 포상

 

 추진방향:

-공공숙박시설 섭외 및 임대를 통한 숙박비 절감 및 단기임대의 어려움 해결

-지역 이해에 대한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 및 프로젝트 진행을 의무사항으로 넣음으로서 청년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

 

 예산안 금 10,000만 원

-공공숙박시설 섭외 및 임대 5백만 원 * 5개 시 = 25백만 원

-프로젝트 진행 5백만 원 * 5개 시 = 25백만 원

-온라인 아카데미 제작비 5백만 원 * 5개 시 = 25백만 원

-포상 1백만 원 * 5개 시 = 5백만 원

-운영총괄 400만 원(1개월) * 5개월 = 20백만 원

 

 

 

[참고]

 

 

사업제안서

 

사업명 : 경기도 소멸지역 해결사

 

사업목표 : 청년들의 아이디어로 소멸지역 이슈 해결, 균형발전 유도

 

지원대상

-사업지원 주체 :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지는 않는 청년 50인(지자체 당 10명/5개 지자체)

-운영주체 : 지방소멸에 대한 전문경력이 3년 이상 있는 자

 

지원기간

-프로그램 기획 및 선발(2개월)

-프로그램 운영(2개월)

-프로그램 정산 및 마무리(1개월)

 

선발과정

서류심사

 

지원내용

-지원자 한명 당 한 달 숙박 및 지역화폐 50만 원 지급

-운영비 수립에 대한 사용규정 수립 및 조례에 따른 활동 필수

-규정 위반 혹은 활동 미흡 시 환수

 

활동지원

-지역 청년네트워크 행사 초청 및 교류회 지원

Comment (4)

안녕하세요 위원님,
지역소멸과 청년만의 아이디어 구상을 연계한 번뜩이는 정책이라 회의때 들으면서 정말 놀라웠었습니다.
참여대상에 어느정도 지역에 연고가 있는 분들이 한두분씩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역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해당지역의 개발의지가 있는 청년이 같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다른 비연고자분들과 함께한다면 프로그램 진행이 유연해질 것 같습니다. 온라인 아카데미 수강의 확대개념이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청년 참여 분야 자문을 맡게 된 강보배입니다. 지역소멸을 청년 대상 워케이션 프로그램으로 극복하겠다는 발상이 참 기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만 해당 사업이 워케이션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청년의 지역살이 경험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지 명확히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워케이션은 이미 자신의 영역을 가지고 있는 프리랜서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사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지역 조사 활동을 시키려고 한다면 숙박비와 지역화폐 50만원정도로 유인하기에는 어려움이 클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게 아닌 청년의 지역살이 경험에 초점을 두는 것이라면 행정안전부에 청년마을 사례들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25개의 마을이 구축돼 있고, 각 지역별로 지역이 가진 특징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살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이 지역을 경험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은 영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련한 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자원에 연계가 이뤄져야 그 지역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완이 좀더 있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지자체에 대한 설문조사 및 결과보고서를 제출토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이를 바탕으로 지자체가 청년 유입을 증가 시킬 수 있는 사업을 기획할 때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주가 되게 좋아요. 고즈녁하구. 근데 직장이 없죠.. IT업종들이 재택근무를 시키다보면은 경강선인 여주로 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