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릭터나 디자인이 중요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희 모두 어딘가에서 받아온 기념품이 책상에도 찬장에도 서랍에도 있지만, 로고가 너무 크거나 디자인이 못생겼으면 아쉬워하면서 어딘가 수납만해두고 마니까요! 학교 다닐 때 교복 예쁜 학교에 가고싶은 것처럼 ㅋㅋ 예쁜 굿즈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전문가님 답변 감사합니다. 통계자료 참조 하여 수혜자 재검토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키트안에 중앙정부, 지자체의 지원사업 홍보 책자가 들어가면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합니다. 단 추천 주신 도정참여형은 청년참여기구 제안이 아닌 개인의 제안으로 내야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정참여형 으로 제안시 반영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문가자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나현우입니다. 먼저 좋은 정책을 제안해주신 것에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설도영, 정가람, 손승희 제안자 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안주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자문의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1.사업목적의 적합성: 사업목적상 ‘근무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필요한 웰컴키트를 제공하여 근무의욕 및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청년층이 놓여있는 노동시장 내 취약한 지위를 고려하면 이와 같은 사업은 미약하게나마 청년층의 ‘근로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청년관련 고용노동정책에는 없는 사회적 ‘환대’를 한다는 부분에서도 긍정적입니다. 다만, 사업목적과 사업내용의 불일치는 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2.사업내용의 적합성: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에 따르면 5인 미만 사업장 종사 노동자는 2004년 282만명에서 2021년 기준 380만명으로 지난 15년여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이들 5인 미만사업장은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의 미적용, 연차유급휴가 조항 미적용 등 근로기준법상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임금노동자 내에서도 열악한 지위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청년계층은 오히려 5인 미만 사업장 종사 노동자라고 판단됩니다. 3.추가의견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대상을 조정하는 것과 함께 ‘경기도 기업투어 취업 청년 버스’의 기존 정책과의 연계성을 확보하는 방안을 참고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중소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하는 중앙정부 및 지자체 차원의 인건비 지원 및 보조금 사업, 직무훈련, 복지지원 등 기존 도내 고용노동 정책이 중소영세사업장의 청년들에게 가닿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책자의 제작 및 배포가 병행되면 사업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해당 정책은 도 전역에 파급효과가 미칠 필요성이 있고, 도 내 기존 정책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도정참여형’사업 추진할 것을 제안드립니다.
중소기업 신입사원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하여 근무의욕을 고취시키자는 취지에 공감합니다. 중고신입, N회차 인턴경력 보유 신입 등 요즘은 신입의 기준이 애매해진 것 같은데, 신입사원의 기준을 보다 명확히 정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